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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브랜드 바를, 성수동 팝업 성황…올리브영·오프라인 시장 확대 박차

김신 기자

입력 2025-10-01 15:40

K-뷰티 브랜드 바를, 성수동 팝업 성황…올리브영·오프라인 시장 확대 박차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성장 중인 바를(Barle)이 지난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열었던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브랜드의 저력을 증명했다고 1일 밝혔다. 오픈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끊임없이 줄이 이어졌으며 내국인·외국인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바를은 이번 팝업에서 신제품 ‘하이 리페어 에센스’를 단독 론칭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해당 제품은 주름·탄력·보습을 동시에 개선하는 고농축 리페어 에센스로 팝업 현장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었으며, 차별화된 소비 경험을 제공했는데 팝업 기간동안 재구매를 위해 팝업 스토어를 다시 방문하게 함으로 그 제품력을 입증했다.

팝업 기간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제품은 ‘차콜 멜팅 클렌징밤’이다. 올리브영 전국 500개 매장 입점을 통해 이미 검증된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팝업 현장에서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바를은 단기간 내 온라인 중심 브랜드에서 올리브영 전국 입점, 성수동 팝업 성공 등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번 팝업은 바를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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