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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모렛, 올리브영 공식 입점…퍼스널컬러 라인업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

김신 기자

입력 2025-10-02 14:18

퍼스널컬러 기반 뷰티 브랜드 모렛(moletteº)이 10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퍼스널컬러 기반 뷰티 브랜드 모렛(moletteº)이 10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퍼스널컬러 기반 뷰티 브랜드 모렛(moletteº)이 10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모렛은 뷰티 인플루언서 ‘먼지나방’이 설립한 스토그래피랩(Stography Lab)이 전개하는 브랜드로, 올해 3월 첫 제품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업계와 소비자 주목을 받아왔다.

모렛은 ‘먼지나방의 팔레트(dustmoth + palette)’라는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당신의 고유한 빛을 깨운다’를 슬로건으로 한다. 대표 제품군은 퍼스널컬러 진단을 기반으로 설계된 색조 라인업으로, 이번 올리브영 입점에서는 ‘셔터 핏 틴트’ 5종과 ‘셔터 글래스 틴트’ 8종이 함께 선보인다. 각 제품은 계절별 퍼스널컬러 타입에 맞춘 색채학적 구성이 특징으로,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톤에 적합한 립 컬러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셔터 핏 틴트 ‘05호 피오니 샤벳’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한정 컬러로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리브영 입점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바 형태의 체험형 매대가 마련되며, 온라인몰에서는 리뷰 이벤트와 론칭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토그래피랩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퍼스널컬러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현 스토그래피랩 대표는 “퍼스널컬러는 이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뷰티 언어로 자리잡았다”며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주요 H&B 유통망 진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 아시아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렛은 올 하반기 섀도우, 블러셔, 아이브로우 등 풀 메이크업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모렛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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