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올해 들어 20~30대 신규 가입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는 성혼 사례도 늘고 있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시각이 현실적이면서도 성숙하게 변하고 있다”며 “특히 결혼을 인생의 새로운 시작으로 보는 청년층의 상담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최근 청년층의 결혼관 변화를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서의 결혼’으로 정의한다. 경제적 요인보다 가치관의 조화와 인간적 신뢰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화된 것이다.
한편, 듀오는 1995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혼 커플을 배출해온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회원의 신원 검증과 매칭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기반 상담과 영상 미팅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며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