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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잔, 올해 누적판매량 2만대 돌파…“프리미엄 사각싱크볼 시장 선도”

김신 기자

입력 2025-10-13 10:42

천명구 대표 “프리미엄 주방시장 내 브랜드 입지, 계속 강화할 것”

아티잔 엠보 사각싱크볼 ‘EDU858’ 모델의 모습
아티잔 엠보 사각싱크볼 ‘EDU858’ 모델의 모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사각싱크볼 전문기업인 아티잔(대표 천명구)이 올 1월부터 9월까지의 사각싱크볼 누적 판매량이 2만 185대를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도 판매 추이(전년동기 2만 429대)와 유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하반기 주요 유통 채널 확대와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년 연속 연간 누적판매량 3만대 돌파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티잔은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혁신적인 설계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의 기능과 품격을 동시에 높이는 국내 대표 사각싱크볼 브랜드다. 특히 고급 소재, 정밀한 금형 공정 기술과 현대적인 디자인 경쟁력으로, 국내 프리미엄 주방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올해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아티잔 제품은 ‘EDU(엠보 시리즈)’ 사각싱크볼이다. 총 판매량 1만 1,016대를 기록한 엠보 시리즈는 바닥면에는 스크래치에 강한 입체 엠보 패턴을, 벽면은 세련된 헤어라인 기술로 마감한 ‘듀얼 패턴’을 국내 최초로 구현했다. 엠보 시리즈는 이러한 듀얼 패턴을 통해 제품의 내구성과 위생성, 그리고 디자인을 모두 높이며 하이엔드 주방을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높은 가성비와 헤어라인 기술이 돋보이는 ▲DU(듀얼 시리즈, 판매량 2,595대)와 상업용 주방 대표 모델인 ▲AT(커머셜 시리즈, 판매량 2,249대) 사각싱크볼이 상위 판매 제품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심리스(Seamless)와 포켓(Pocket) 사각싱크볼 라인업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심리스와 포켓 제품은 각 1,836대와 1,009대가 판매되며 신제품 라인업에서만 총 2,845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체 사각싱크볼 판매량의 약 14% 비중을 차지한다.

심리스 시리즈는 싱크볼과 배수구를 완전 일체화한 제품으로, 배수구 접합부에서의 이물질 끼임과 세균 번식 등을 사전 방지하며 위생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반면 포켓 시리즈는 벽면에 별도의 수납 공간을 설계해 세제, 수세미 등 세척 용품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실용성을 지녔다. 두 제품군은 바닥면에 엠보 패턴을 적용한 모델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층에서 높은 수요를 이끌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고강도 스테인리스 소재, 물 얼룩과 오염 방지에 탁월한 나노 코팅, 소음·결로를 줄이는 노이즈 리덕션 시스템,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10R 코너 설계 등 세심한 디테일까지 챙긴 독자적 기술도 아티잔 제품의 강점으로 꼽힌다.

천명구 아티잔 대표는 “엠보 시리즈를 비롯한 심리스, 포켓 등 신제품 라인업이 브랜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기술력과 디자인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외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티잔은 자사의 최다 판매 제품인 엠보 사각싱크볼(모델명 EDU858)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CJ 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3차 방송 판매를 한다. 본 방송에서는 △6-WAY 고급수전 △올스텐 배수구 △엠보 배수구 커버 △와이어바스켓 △수세미망 등이 포함된 풀 패키지로 판매되며, 각종 카드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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