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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열 디바이스 듀오템, 킥스타터 1억 4천만 원 이상 모금

김신 기자

입력 2025-10-15 15:15

냉·온열 디바이스 듀오템, 킥스타터 1억 4천만 원 이상 모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삼성전자 출신 제품 개발 전문가들이 선보인 냉·온열 디바이스 ‘듀오템(DUOTEM)’이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1억 4천만 원 이상의 금액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23일 캠페인을 시작한 듀오템 프로젝트는 10월 14일 기준 920명 이상의 후원자를 확보하며 목표금액의 4,938%에 해당하는 금액인 약 9만 8천달러(한화 약 1억 4천만 원)를 모금하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기존의 식으면서 효율이 떨어지는 찜질팩이나 금방 녹아버리는 아이스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듀오템은 최첨단 팰티어(Peltier) 소자 기술을 적용했다. 영하 10도에서 영상 55도까지 버튼 하나로 즉각적인 냉·온열 전환이 가능해 사용자는 언제든 편리하고 지속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듀오템 킥스타터 캠페인을 총괄 대행한 미국 크라우드펀딩 전문 대행사 펀딩인사이더 박할람 대표는 “듀오템 캠페인 종료 시점까지 홍보 마케팅 지원으로 끝까지 매출 증대를 도울 것이며,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추가적인 지원과 복잡하고 까다로운 배송 서베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펀딩인사이더는 킥스타터 공식 콜라보레이터(대행사)로서 480건 이상의 캠페인 대행 및 마케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홍보 영상 제작, 마케팅, 스토리 기획, 랜딩페이지 제작, CS, 미국 법인 설립, 배송 서베이 대행까지 크라우드펀딩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최고 효율 광고 랭킹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품별 효율 높은 광고를 분석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10만 명 규모의 자체 회원 뉴스레터 네트워크를 통해 초기 트래픽과 후원을 유도하고, 캠페인 종료 후에는 자체 개발한 배송 서베이 프로그램으로 배송비 수취, 자동 리마인드, 업셀링까지 지원해 비용 절감과 추가 매출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펀딩인사이더는 2021년부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수행기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주관 수출바우처·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홍보를 지원해 왔으며, 수출바우처 크라우드펀딩 부문 수행 건수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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