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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유회승, 19일 ‘Change’ 리메이크 음원 발매…가을 감성 저격 예고

김신 기자

입력 2025-10-19 14:00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엔플라잉의 메인보컬 유회승이 19일 오후 6시, 조장혁의 명곡 ‘Change’를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매하며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2000년대 초 발매된 조장혁의 ‘Change’는 이별 후의 허무함과 변해버린 사랑의 슬픔을 담은 발라드 명곡으로, 당시 ‘이별 발라드의 정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메이크는 히트 작곡가 이기환이 편곡을 맡아 원곡의 서정적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를 더했다. 유회승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깊은 호소력으로 곡의 감정을 새롭게 해석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터져 나오는 고음으로 또 다른 여운을 만들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회승의 리메이크는 원곡이 지닌 감정선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감성을 입혀 세대를 잇는 음악으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엔플라잉 유회승은 밴드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과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Change’는 그의 또 다른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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