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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기반 글로벌 푸드·뷰티 앱 ‘TravPick’, 성수동·명동서 체험 캠페인 진행

김신 기자

입력 2025-10-20 10:29

글로벌 AI 라이프스타일 기업 레이븐 엘(Raven L)이 인공지능 기반 푸드·뷰티 추천 애플리케이션 ‘트래브픽(TravPick)’을 중심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과 명동 일대에서 오프라인 체험 캠페인 ‘TravPick Experience Week’를 진행한다.
글로벌 AI 라이프스타일 기업 레이븐 엘(Raven L)이 인공지능 기반 푸드·뷰티 추천 애플리케이션 ‘트래브픽(TravPick)’을 중심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과 명동 일대에서 오프라인 체험 캠페인 ‘TravPick Experience Week’를 진행한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글로벌 AI 라이프스타일 기업 레이븐 엘(Raven L)이 인공지능 기반 푸드·뷰티 추천 애플리케이션 ‘트래브픽(TravPick)’을 중심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과 명동 일대에서 오프라인 체험 캠페인 ‘TravPick Experience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죽기 전에 꼭 경험해야 할 당신의 푸드 & 뷰티템은?”이라는 콘셉트 아래, AI가 개인의 취향과 특성에 맞춰 전 세계의 음식과 뷰티 제품을 추천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TravPick은 사용자가 매장 내 제품을 촬영하면 AI가 성분, 취향, 트렌드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제안하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다. 푸드 영역에서는 맛, 건강, 알러지, 다이어트 요소를 고려하고, 뷰티 영역에서는 피부 타입과 톤, 선호도를 분석해 최적의 제품을 안내한다. 이 기술은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공개돼 현장에서 누적 1천5백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체험 캠페인은 ‘저승사자(케데헌)’ 콘셉트를 접목한 색다른 오프라인 체험형 이벤트로, 성수동과 명동 거리 곳곳에서 저승사자들이 등장해 참여자에게 ‘죽기 전에 꼭 경험해야 할 푸드와 뷰티템’을 추천한다. 참가자들은 TravPick 앱을 통해 제품을 촬영하고 추천받은 아이템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포토존에서 “What’s your bucket-list food & beauty pick?” 문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TravPick #세계미식저승길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협찬 브랜드의 스낵·샘플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TravPick을 개발한 레이븐 엘은 AI를 기반으로 전 세계 푸드 및 뷰티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현재 250개국의 식품 및 코스메틱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빈 레이븐 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AI가 사람의 취향을 이해하고 제안하는 새로운 글로벌 쇼핑 문화를 보여주는 실험 무대”라며 “TravPick을 통해 소비자가 세상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브랜드는 새로운 시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븐 엘은 TravPick을 통해 언어와 국가의 경계를 넘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음식과 화장품을 추천·구매할 수 있는 AI 기반 글로벌 데이터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TravPick Experience Week’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수동 올리브영 N 일대 및 명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앱 다운로드 후 제품 또는 포토존을 촬영해 AI 추천 결과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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