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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서울대 창업지원단, ‘청년문화 활성화 및 청년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체결

입력 2025-10-23 15:59

- 업무협약체결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청년문화·창업 연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 서울청년센터 서초-관악, 10월 22일 업무협약 체결…청년 지원 네트워크 확대

관악문화재단-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청년문화 활성화 및 청년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청년문화 활성화 및 청년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지난 20일(월) 관악청년청에서 청년문화 활성화 및 청년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강건욱 단장과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청년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공동사업의 참여자 모집 및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청년문화 행사 및 활동의 상호 지원 ▲서울대 창업지원단 구성원의 청년 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협력 ▲지역 기반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년 대상 조사·연구 협력 및 정책 설계 ▲청년문화 및 지원 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관악구의 지역적 특성과 ‘청년 친화도시’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으로, 청년들이 문화와 창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강건욱 창업지원단 단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가능성이 지역 안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관악문화재단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며 “창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청년 지원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서울대 창업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활동과 창업 역량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며 “청년이 관악에 정착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악청년청 등 지역 내 청년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과 문화·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관악형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관악청년청은 앞서 주식회사 맥시머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 지원 강화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대상자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22일에는 서울청년센터 서초·관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 지원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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