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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리에, AIGLE 팝업스토어 내 숍인숍으로 자연 감성 베이커리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5-10-30 12:02

도심 속 ‘자연과 여유’ 담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간 컬래버레이션

포틀리에, AIGLE 팝업스토어 내 숍인숍으로 자연 감성 베이커리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라이프스타일 베이커리 브랜드 ‘포틀리에(Fortelier)’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 팝업스토어에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참여한다. 이번 협업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58 1층 AIGLE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철학을 공유하는 두 브랜드가 함께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감각의 F&B 경험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853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AIGLE(에이글)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Living in Harmony with Nature)’을 철학으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AIGLE 이 자연 친화적 콘셉트에 어울리는 F&B 브랜드를 찾던 중,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예술가의 작업실’을 의미하는 포틀리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일치해 협업이 성사되었다.

포틀리에는, 팝업 내 독립된 베이커리 존을 구성해 커피 음료 4종, 베이커리 7종, 그리고 AIGLE 콜라보레이션 한정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에게는 AIGLE 제품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제공하여, 두 브랜드의 시너지와 따뜻한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패션과 F&B가 결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AIGLE의 자연주의적 감성과 포틀리에의 감성적인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은 브랜드의 철학을 ‘맛과 향, 공간의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포틀리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법인 BSM F&B 의 신현승 브랜드 디렉터는 이번 콜라보를 두고 “포틀리에와 AIGLE의 만남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실험입니다. 일상의 공간에서 작지만 진정성 있는 여유를 나누며, 새로운 감성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라 전했다.
포틀리에, AIGLE 팝업스토어 내 숍인숍으로 자연 감성 베이커리 선보여

브랜드 론칭 이후 예술·지역문화·지속가능성을 결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온 포틀리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

F&B 브랜드 포틀리에는 ‘Forest(숲)’와 ‘Atelier(작업실)’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예술가의 공간’을 의미한다.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유럽식 식사빵과 신선한 커피를 중심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과 여유를 선물하는 라이프스타일 베이커리로 자리 잡았다. 브랜드 슬로건인 “We bake a wish every day!”는 매일 구워내는 빵처럼, 매 순간 고객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12월, 서울 성북구에 첫 공식 매장을 오픈해 운영 중이며,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철학을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포틀리에를 운영하는 BSM F&B는 , 브랜드 기획부터 공간 디자인, 협업 프로젝트까지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BSM F&B는 포틀리에를 시작으로 예술, 문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F&B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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