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 “2025 강원창업주간”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강원창업보육센터협의회,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강원지역 39개 창업지원기관과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영월군 등 4개 지자체가 공동 참여해 지난 1년간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11월 6일 오후 2시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강원영동지역 주요 창업지원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과공유 축제인 CKU VEXPO 10th 행사를 개최한다.
‘창업 10년, Next Stage!’를 슬로건으로 개막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해 지원한 59개 예비-초기 창업기업들의 제품 전시와 성과공유는 물론 ▲우수 창업기업 및 유공자 포상 ▲국내외 판로상담(MD) 및 수출협약 ▲투자설명회(IR), 투자코칭 및 투자협약 ▲기술이전 협약 ▲딥테크 컨퍼런스 ▲지역특화프로젝트 Local-up 프로그램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성과공유회(LOCON PARTY) ▲영동벤처클럽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은 2015년 출범 이후 지난 10년간 3개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9개 창업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403개의 기업발굴과 창업지원 등 강원 영동권 창업 허브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장은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비해 취약한 강원지역 산업 생태계가 대학발 창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