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진로개발원(대표 이원석)이 단독 주관하는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오는 12월 26일(금)부터 내년 1월 14일(수)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국제청소년센터(위캔캠프 지정 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총 6기(113~118기)로 구성되며, 각 기수별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현재 113·114·116기는 이미 조기 마감됐으며, 115·117·118기 또한 잔여 인원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매회 높은 재참가율과 입소문으로 인해 남은 기수 역시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위캔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대 멘토진이 참여해 성적향상 멘토링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공신캠프라는 점이다. 위캔캠프의 멘토단은 약 400여 명의 지원자 중에서도 학습 지도 역량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검증된 150명의 정예 멘토로 구성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하버드대 등 국내외 명문대 출신 멘토들이 직접 참여해, 참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과목별 맞춤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이들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강사가 아니라, 실제 입시 경쟁을 뚫고 합격을 이뤄낸 경험을 가진 ‘실전형 멘토’다. 각 멘토는 자신이 체득한 학습 노하우와 실패·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현실적인 공부법을 제시하고, 단기 성적 향상뿐 아니라 장기적인 학습 습관 형성을 목표로 코칭을 진행한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진행되는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학습 진단, 목표 설정, 과목별 루틴 설계 등 전 과정을 개별 관리하며, 학생 스스로 학습의 주도권을 갖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단순한 단기 성과를 넘어, 캠프 이후에도 유지 가능한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개인 학습 진단 및 성향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수립 ▲국·영·수 핵심 학습법 ▲학습 루틴 설계와 자기주도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순한 이론보다 실전을 중시해, 학생이 실제로 공부 습관을 익히고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시원스쿨 인강(초·중·상급) △위캔스터디플래너 △진로진단검사 △위캔템(위캔북·티셔츠·텀블러·볼펜·파일 등)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전문 운영팀이 상시 관리하는 안전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학캠프 기간 동안 식단은 풀무원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제공하며 룩인터내셔널 소속 안전요원이 상주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한다.
위캔캠프 이원석 대표는 “참가 학생과 1:1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내부적으로 고비용에 대한 걱정의 시선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위캔캠프의 목적 자체가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멘토의 열정을 가장 온전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며 “위캔캠프가 지향하는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전달과 학습 의욕 고취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단순히 성적 향상에만 초점을 두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공부의 의미를 찾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진짜 공부 훈련’의 장이 될 것”이라며 “중학생캠프 프로그램은 학습 습관 형성과 목표의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등학생 대상 과정에서는 실전 입시 전략과 자기주도 학습 훈련을 강화해 진로 탐색과 성적 향상 모두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서울대 멘토들의 경험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속에서 학생들이 학습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캠프 위캔캠프의 이번 겨울방학캠프 참가 신청 및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