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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스콘팩토리 라스트 콘서트 개최”

김신 기자

입력 2025-11-04 09:00

5월 첫 무대부터 11월 마지막 무대까지…시민과 함께한 문화 여정

평택시문화재단, “스콘팩토리 라스트 콘서트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5년 한 해 동안 평택 전역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한 이동형 공연 프로젝트 ‘스콘팩토리’의 마지막 무대이자 성과보고회인 ‘스콘팩토리 라스트 콘서트’를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이어온 스콘팩토리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공연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문화지대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스콘팩토리’는 평택시의 대표 생활문화 공연 브랜드로, 공연장을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확장해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기획된 이동형 프로젝트다. 올해는 평택역, 배다리호수공원, 함박산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등 도심과 생활권 중심지에서 총 190여 회 공연이 이어졌으며, 지역 예술가 30여 팀이 참여해 가족 단위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했다. 버블쇼, 마술, 재즈, 클래식,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는 “멀리 가지 않아도 문화가 가까이에 있다”는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다가올 ‘라스트 콘서트’는 성과와 감동이 함께하는 피날레 무대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 해의 결실을 나누는 성과보고회 형식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평택시청소년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스콘팩토리’ 성과영상 상영,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 사업 결과 발표, 차년도 홍보 세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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