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축제의 달’ 캠페인 첫 공식 행사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저작권 존중 문화 확산 목표

이번 위촉식은 ‘창작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저작권 축제의 달’ 캠페인의 첫 공식 행사로, 홍보대사와 함께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리아킴은 창의적 안무와 독창적인 무대로 K-공연의 위상을 높여온 대표적인 안무가다.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창작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렸으며, 창작자 권리 보호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원회는 이번 리아킴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저작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창작자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아킴은 “안무가로 활동하며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만큼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뜻깊다”며 “저작권이 창작자들의 꿈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이자, 우리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힘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께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원 위원장은 “리아킴 홍보대사는 세계 무대에서 창의적 열정으로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대표적인 창작자”라며 “앞으로 리아킴 홍보대사와 함께 국민 모두가 저작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을 ‘저작권 축제의 달’로 정하고, 저작권 보호 기술·법제도 관련 세미나, 창작자 참여 홍보캠페인,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국민에게 저작권의 중요성과 창작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