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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국밥, 신규 매장 계산점·구의점 연이어 오픈

김신 기자

입력 2025-11-06 10:42

기존 자영업자의 전환 대안으로 급부상

감동국밥, 신규 매장 계산점·구의점 연이어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국밥 전문 브랜드 감동국밥은 최근 인천 계산점과 서울 구의점을 잇달아 개점했다고 밝혔다.

감동국밥은 주방 구조를 크게 바꾸지 않고도 업종전환이 가능해 기존 식당에서 업종 변경을 고려중인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실제로 일반적인 한식점, 고깃집처럼 기본 조리시설이 갖춰진 매장의 경우, 간판 교체와 메뉴추가만으로도 업변이 가능해 창업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소자본창업 구조다.

브랜드 본사에서는 표준화된 레시피와 교육 시스템을 제공해, 1인창업 혹은 국밥창업이 처음인 초보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질리지 않는 국밥’을 표방하는 감동국밥은 육·해·공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약 20여 종의 국밥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입맛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단체 손님부터 혼밥 고객까지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돼지국밥, 콩나물굴국밥, 장터국밥 등 한식창업에 인기인 다양한 메뉴 구성이 가능하지만, 조리는 단순화되어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에 오픈한 계산점과 구의점도 감동국밥 본사의 운영 가이드를 기반으로 오픈 초기부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감동국밥은 신규 창업뿐만 아니라, 기존 외식업 점포의 식당 리뉴얼 및 업종전환 모델로 적합하다”며 “전체 가맹 문의의 절반 이상이 실제 매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들로부터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업종전환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프랜차이즈 비교 시 메뉴 구성, 전환 비용, 설비 호환성 등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감동국밥 본사에서는 이를 고려한 다양한 창업 사례와 지원 전략을 공식 홈페이지와 상담 채널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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