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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공연예술대학 ‘AMDA’, 내한 입학 설명회 및 브로드웨이 워크숍 개최

입력 2025-11-06 11:37

11월 21일 오후 2시 개최... 브로드웨이 배우 J. Elaine Marcos 초청

미국 명문 공연예술대학 ‘AMDA’, 내한 입학 설명회 및 브로드웨이 워크숍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액팅 및 뮤지컬 명문 대학인 AMDA(American Musical and Dramatic Academy)의 국내 공식 지원센터인 영상사가 오는 11월 21일(금) 오후 2시, 교대 본원에서 ‘AMDA 입학 설명회 및 뮤지컬·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AMDA 입학 담당자와 액팅 지도 교수가 직접 내한해 교육과정, 입학 절차, 장학 제도 등을 소개한다. 이어 실제 브로드웨이식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뮤지컬·댄스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트리플 스렛(Triple Threat) △즉흥 연기 △댄스 △오디션 코칭 등 총 4개 주제 중 참가자 투표로 최종 주제가 결정된다. 참가자들은 춤·노래·연기를 결합한 브로드웨이 리허설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실전형 오디션 코칭을 통해 개인의 무대 퍼포먼스를 발전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브로드웨이, 영화, TV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한 배우 J. Elaine Marcos가 강사로 참여한다. 그는 브로드웨이 작품 <코러스 라인>, <애니>, <미스 사이공>, <스위트 채리티>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크리스틴 벨과 함께한 뮤지컬 <Reefer Madness> 리바이벌 공연에도 참여했다.

J. Elaine Marcos는 영상사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 대해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브로드웨이 무대의 에너지를 직접 느끼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입학 설명회 및 워크숍은 AMDA 입학 및 연기·댄스 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카카오채널 ‘영상사’ 또는 구글 폼 참가예약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AMDA는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캠퍼스를 둔 공연예술 특화 대학으로, 뮤지컬·연기·무용·성악 등 퍼포밍 아츠(Performing Arts) 전공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도 공연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명문으로 손꼽히며, △연기(Acting) △뮤지컬 시어터(Musical Theatre) △극연극(Drama) △카메라 연기(Acting for Camera) △종합 퍼포밍 아츠(Performing Arts) 등 폭넓은 전공을 운영 중이다.

또한 국제 학생 비율이 높고,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소규모 개인 지도식 수업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교수진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며, 뉴욕과 LA라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무대 및 산업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브로드웨이 및 할리우드 업계와의 긴밀한 연계성 덕분에 빠른 데뷔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교로 평가받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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