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1년 프랑스 브리타니 남부 지역에서 설립된 파미마리는 3대에 걸쳐 100년 넘게 이어온 양봉 전문 브랜드로, ‘가족(Famille)’과 창립자 ‘메리(Mary)’의 이름을 결합한 브랜드명에서 그 유산을 드러낸다. 꿀,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폴렌(화분) 등 자연 유래 원료를 바탕으로 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프랑스 내에서도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토니멜 익스프레스 3000’은 파미마리의 대표 로열젤리 제품으로, 로열젤리에 프로폴리스와 아세로라를 배합한 포뮬러가 특징이다. 활력 증진과 면역력 관리에 관심이 높은 웰빙 소비자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인공 첨가물을 최소화한 액상 앰플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로열젤리는 여왕벌에게만 공급되는 고영양 물질로,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B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활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직구나 일부 편집숍을 통해 입소문을 탄 이 제품은 국내 정식 유통을 통해 더 넓은 소비자층과 접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100년 이상 축적된 양봉 기술과 자연주의 철학이 결합된 파미마리 제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론칭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자연 유래 활력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