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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든 X 노익스강 팝업, ‘성수동 마비’시키며 오프라인 유통 잠재력 입증

김신 기자

입력 2025-11-10 17:16

웨이든 X 노익스강 팝업, ‘성수동 마비’시키며 오프라인 유통 잠재력 입증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주)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에서 전개하는 짐웨어 브랜드 웨이든(WAYDN)이 메인 앰버서더 노익스강과 함께 11월 8일(토) 성수동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및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단 하루 만에 현장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웨이든의 메인 앰버서더 노익스강의 강력한 팬덤 파워와 웨이든의 시너지를 오프라인에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11월 8일(토)에 개최된 웨이든 팝업스토어는 시작 전부터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몰리며 '성수동 일대 마비' 현상을 빚었다. 새벽부터 현장 앞 대기줄은 일찌감치 마감되었으며, 수백 명의 인파가 인근 공원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현장의 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까지 대동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을 정리해야 했을 정도로 인파가 몰려, 당시 SNS 상에서는 "성수동 오늘 왜 이러냐"는 반응이 쏟아지며 웨이든 팝업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웨이든 측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하며, 대형 유통 채널에 필요한 압도적인 집객력과 브랜드 파워를 명확히 실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메인 앰버서더 노익스강 외에도 한국 피트니스 커뮤니티를 이끄는 박재훈, 양경필, 최철훈, 김승민, 최재상, 송기흔, 방지훈, 우형재, 석스, 권준 등 유명 인플루언서 10인이 총출동하여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웨이든 X 노익스강 팝업, ‘성수동 마비’시키며 오프라인 유통 잠재력 입증

이번 팝업은 단순한 인파 유치를 넘어 강력한 소비력을 동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웨이든 X 노익스강의 첫 번째 콜라보 제품인 'PRTB(Practice Bug, 연습벌레)' 티셔츠는 올해 출시 때마다 수차례 완판을 기록했으며,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주고 구매해야 할 정도로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웨이든은 금번 팝업 행사에서 'PRTB(Practice Bug, 연습벌레)' 라인업을 팝업 스페셜로 한정수량 준비했으며, 이 역시 현장에서 모두 완판되었다. 이어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두 번째 콜라보 제품 'NO-X.PLOEX' 반팔 티셔츠 또한 팝업 스페셜 한정 수량이 전량 소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웨이든 X 노익스강 콜라보레이션의 강력한 시너지와 더불어, 웨이든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 그리고 오프라인 한정 판매에 대한 프리미엄 수요가 결합되어 폭발적인 구매 전환율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웨이든 관계자는 "이번 성수동 팝업은 메인 앰버서더 노익스강과의 성공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웨이든이 가진 잠재력이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폭발적인 트래픽과 매출로 직결됨을 증명했다"며 "국내 주요 백화점 및 대형 유통 채널로부터 공식적인 팝업 진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웨이든은 2026년 알리 등 다양한 대형 IP와의 콜라보 컬렉션 런칭을 준비 중이며, 2026년 매출 목표를 15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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