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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큐브그룹, 청년 일자리 창출형 분양대행 모델 제시

김신 기자

입력 2025-11-11 16:04

더큐브그룹 제공
더큐브그룹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더큐브그룹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분양대행사 모델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청년에게 기회를, 현장에 가치를’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단기 성과 중심의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청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신입사원에게는 실전 중심의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후 기획·마케팅·운영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력 경로를 설계해 지원한다.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20~30대 초반의 직원들이 빠르게 팀장이나 실장급으로 성장하며 조직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더큐브그룹은 또한 MZ세대의 감각과 창의성을 사업 전반에 반영해 콘텐츠 중심 마케팅, 영상 기획, SNS 브랜딩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단순 영업직을 넘어 ‘부동산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기획형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국기 대표는 “분양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신뢰를 쌓는 산업”이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력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더큐브그룹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아파트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회사로, 청년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큐브그룹은 서울과 수도권 주요 분양 현장에서 청년 인재를 적극 채용하며,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형 분양대행사로 부동산 산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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