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수상한 술, 식품명인이 빚은 술, 트렌디한 지역특산주 등 주종별 다양한 술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주 보틀숍 20곳이 모여 펼치는 프로모션

전통주 유통의 최전선에서 소비자와 만나며 각광받는 유통채널로 떠오른 전통주 보틀숍을 알리고, 행사기간 중 전통주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술잔 세트,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 초대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2025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수상한 18종의 우수 전통주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주 보틀숍은 위스키, 브랜디, 와인 등 해외수입주류를 판매하는 주류소매점과는 달리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 민속주와 지역특산주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국내에서 전통주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 개점해서 현재 100여 곳이 성업 중이다.
2017년부터 허용된 전통주와 지역특산주의 온라인쇼핑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었고 혼술, 홈술 등의 변화된 주류음용트렌트, 레트로문화의 유행, 나만의 개성을 찾는 MZ세대에게 ‘재미있고 힙한 술’이라는 인식에 힘입어 전통주 보틀숍은 전통주를 구매하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전통주 초심자에게 다양한 주종의 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취향에 맞는 술을 추천한다. 전통주를 취급하고 싶은 외식업체에는 음식 메뉴에 맞는 전통주 입점을 컨설팅해준다.
전통주를 수입하여 유통하고자 하는 해외 바이어에게는 한 곳에서 200종에서 많게는 400여 종의 술을 선보이는 전시장이며 상담 창구이다. 이렇듯 매장 한 곳 한 곳이 전통주를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수행한다.
전국 전통주 보틀숍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전통주보틀숍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주봉석 회장(한국술보틀숍 대표)은 “프리미엄한 술을 생산하는 중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한 술의 오프라인 판매를 담당하는 곳이 주요한 곳이 바로 전통주 보틀숍이다”라며, “올해 전국 20곳의 전통주 보틀숍이 참여하는 판촉행사에서 전통주에 관심 있는 많은 소비자께서 다양한 주종의 맛있는 전통주를 경험하고 취향에 맞는 술을 구매할 수 있는 알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