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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쿡스, 정지선 셰프와 협업 신메뉴 4종 공개

김신 기자

입력 2025-11-11 16:53

대한제분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대한제분쿡스가 중식 셰프 정지선과 손잡고 중식 메뉴 4종을 선보였다.
대한제분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대한제분쿡스가 중식 셰프 정지선과 손잡고 중식 메뉴 4종을 선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대한제분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대한제분쿡스가 중식 셰프 정지선과 손잡고 중식 메뉴 4종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정지선 셰프가 브랜드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처음 선보이는 결과물로, 짜장면과 간짜장, 경장육사, 회과육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특히 짜장면과 간짜장 레시피는 대한제분쿡스의 춘장을 활용해 기본 조리법부터 풍미를 살리는 노하우까지 담았다. 춘장을 볶는 방식, 맛의 균형을 맞추는 팁 등 정지선 셰프의 조리 경험이 녹아 있어 젊은 셰프들과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경장육사와 회과육은 각각 베이징 전통요리와 사천풍 제육볶음으로, 정지선 셰프의 레스토랑 ‘티엔미미’에서 11월 중순부터 신메뉴로 판매된다. 두 메뉴 모두 대한제분쿡스의 볶음 춘장을 활용했으며, 고소하고 깊은 맛을 구현하면서도 별도 조리 과정을 줄여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높였다.

정지선 셰프는 “춘장은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나 기본 베이스로 활용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식 메뉴에 대한제분쿡스 제품을 접목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메뉴 조리 과정은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돼, 현업 셰프들이 조리 의도와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제품의 맛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조리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식자재 제품 개발과 다양한 레시피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제분쿡스는 춘장, 콩식용유, 버섯채, 감자전분 등 중화요리 특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식자재 브랜드로, 지난 9월 정지선 셰프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해 제품 홍보와 레시피 개발, 자문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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