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하고 아담한 소녀들을 위한 옷장’을 콘셉트로 한 이 브랜드는 디자인을 전공한 김솔빈 파트장(21)이 직접 이끌고 있으며, 매 시즌마다 발로 뛰며 셀렉한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신선한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오사와는 스트릿 무드를 기반으로 데님 팬츠, 독특한 실루엣의 상의, 아우터, 포인트 액세서리 등 개성 있으면서도 실용적인 상품 구성을 갖췄다.
특히 작은 체구로 인해 옷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핏과 비율에 중점을 둔 디자인을 강화했다. 최신 유행 아이템은 물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도 함께 구성해 다양한 스타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오사와 김솔빈 파트장은 “아담한 체형을 가진 사람들도 옷을 통해 자유롭게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뛰며 감각적인 셀렉과 스타일 제안으로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