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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피부 분석 어플리케이션 '바이오메디', 개인 피부 특성과 생활 패턴 분석으로 시술 부작용 낮춰

김신 기자

입력 2025-11-14 15:01

AI 피부 분석 어플리케이션 '바이오메디', 개인 피부 특성과 생활 패턴 분석으로 시술 부작용 낮춰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주)엠피컴퍼니는 AI피부진단 기술 기반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어플리케이션 '바이오메디'를 개발하며, 개인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술 부작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고가의 에스테틱 시술을 받고도 오히려 피부 트러블 등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바이오메디는 AI피부분석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시술을 추천해줌으로써 획일화된 에스테틱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피부 관리샵의 에스테틱 서비스는 평균 1회 20만 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지만, 개별적인 피부 특성이나 맞춤형 진단 없이 획일화된 시술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획일화된 관리법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사례가 연평균 140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과학적 근거 없이 일률적으로 제공되는 시술은 맞춤형 시술 대비 효과가 약 30% 낮아진다는 협회 조사 결과도 잇따라, 문제 해결의 필요성이 커졌다.

'바이오메디'는 이를 위해 고객별 피부 상태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은 AI피부진단 시스템과 생활 데이터 기반의 생체 리듬 분석이다. AI피부분석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을 적용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별 피부 상태를 정밀 분석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문진 방식 대비 피부 상태 분석 정확도를 30% 이상 향상시키고, 평균 오차율을 7% 미만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AI 피부 분석 어플리케이션 '바이오메디', 개인 피부 특성과 생활 패턴 분석으로 시술 부작용 낮춰

또한, '바이오메디'는 맥박수, 스트레스 지수, 수면 패턴 등 신체의 주기적 변화를 기반으로 하는 생체 리듬을 분석에 고려한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피부 상태와 더불어 생활 패턴, 수면 정보, 스트레스 지수 등 16개 항목의 생활 데이터를 수집하여, 개인의 생체 리듬에 따른 최적의 피부 관리 솔루션을 도출한다. 이러한 AI피부진단과 생활 데이터 분석의 통합을 통해 고객은 피부 회복에 따른 최적의 시술 주기 및 관리 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엠피컴퍼니는 바이오메디의 AI피부분석 정확도를 90%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2025년 시제품 개발 후 2026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협약 기간 내 바이오24아워 전문점 50곳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여 피드백을 수집하고, 알고리즘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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