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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지연, ‘비보티비’ 먹방서 찐 리액션… 더미식 장인라면으로 웃음 폭발

김신 기자

입력 2025-11-14 15:19

사진 =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사진 =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이정재X임지연 모시고 하찮은 질문 잔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주연 배우 이정재,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 토크부터 드라마 비하인드, 즉석 상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재가 모델로 활동 중인 ‘더미식 장인라면’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업계에서는 이런 걸 ‘박씨 들고 온 제비’라고 한다”라며 이정재에게 너스레 섞인 찬사를 건넸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송은이는 “녹화가 길어질 것 같으니 먼저 배부터 채우자”라며 먹방을 제안했다. 라면이 나오자 임지연은 마이크를 옆으로 치우고 먹을 준비에 돌입했고, 이를 본 송은이는 “본능이에요. 먹을 것에 대한 자세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임지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더미식, 맛있다”라고 짧게 말하며 라면을 흡입해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

송은이는 라면 맛의 비결이 궁금했던 듯 스태프로부터 라면 봉지를 건네받아 액상스프 성분을 확인했다. 그녀는 “화학첨가물 없이 사골, 양지, 닭가슴살을 20시간 고아 만든 국물이래요”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어쩐지 국물이 너무 맛있어. 면이 건면이에요. 육수로 반죽하고 바람에 말려서 식감이 쫄깃하네요”라며 제품을 칭찬했다.

김숙과 송은이가 라면을 맛보며 이정재의 영화 ‘관상’, ‘암살’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명대사를 패러디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이정재에게 평가를 부탁하자, 그는 “워낙 맛있는 라면이라 자연스러운 평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장인라면의 맛을 인정했다.

이후 이어진 토크에서는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이정재의 흰 바지 사랑, 연예계 인맥, 연기 철학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임지연 역시 백상예술대상 드레스 비화와 촬영 현장, 발음 교정 훈련 등 배우로서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더미식 장인라면은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신선한 육류와 양파, 마늘, 버섯 등 각종 채소를 20시간 이상 고아 낸 진한 육수를 농축한 액상스프와 육수로 반죽해 쫄깃한 식감을 살린 면이 특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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