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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어트,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서 메디푸드 브랜드 ‘두끼트’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5-11-17 16:05

밀리어트의 메디푸드 브랜드 ‘두끼트’
밀리어트의 메디푸드 브랜드 ‘두끼트’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당뇨인을 위한 맞춤형 메디푸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밀리어트(mealiet, 대표 고서연·성재영)’가 지난 11월 13일~16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 ‘메가쇼 2025 시즌2’에 참가해, 메디푸드 브랜드 ‘두끼트’를 선보였다.

메가쇼는 연간 약 45만 명의 참관객과 9만 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이번 시즌2 행사에서는 1,2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운영되어 다이닝, 홈&리빙, 푸드 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밀리어트는 영양성분상 일정 기준이 충족된 8개사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단백한끼&저당한끼’ 특별관에 배정되어 메디푸드 브랜드 ‘두끼트’를 선보였다.

두끼트는 밀리어트의 자체 당류 저감 및 식이 설계 기술이 돋보이는 브랜드로, 식사 두 끼 안에 당뇨인의 혈당 관리를 위한 상호 보완적인 영양 설계가 담겨 있는 제품이다. 모든 제품이 100g당 당 함유량 5g 미만의 저당 기준을 충족하며, 식사 두 끼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섭취하면서도 단백질과 지방,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고서연 대표가 메가쇼 현장에서 자체 브랜드 ‘두끼트’에 관해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고서연 대표가 메가쇼 현장에서 자체 브랜드 ‘두끼트’에 관해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밀리어트 고서연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뇨식을 비롯한 메디푸드를 찾는 시장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큼을 현장의 목소리로 느낄 수 있었다”며 “빠르게 온라인 D2C 구독 모델을 출시하여 당뇨인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두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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