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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안심"…아우름 레지던스, 세심한 안전 배려

김신 기자

입력 2025-11-19 17:01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아우름 레지던스가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선보이고 있다.

나이 들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넘어지는 사고다. 아우름 레지던스는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곳곳에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10월 개관 후 방문한 고객들이 안전 설비에 대해 자세히 물어볼 정도로 관심이 높다. 최근 방문객이 많아져서 예약을 통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을 특히 신경 써서 만들었다. 손잡이는 물론이고, 샤워기 위아래에 수전이 있어서 물의 온도를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깔았고, 긴급 벨은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쉽게 누를 수 있는 위치에 달아놨다.

출처=홈플릭스, 아우름 레지던스의 화장실은 고령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손잡이, 미끄럼 방지 바닥, 온도 조절 수전, 접근 용이한 긴급 벨 등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다.
출처=홈플릭스, 아우름 레지던스의 화장실은 고령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손잡이, 미끄럼 방지 바닥, 온도 조절 수전, 접근 용이한 긴급 벨 등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다.


거실의 조명은 밤에 자동으로 밝기를 낮춰준다. 바닥 쿠션에는 센서가 들어가 있어서 넘어지는 순간 자동으로 응급 신호를 보내 간호사가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다.

80대 방문객은 "이 정도면 혼자 살아도 안심이 된다"며 "세심하게 생각해줬다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아산병원이 바로 옆에 있어서 응급 상황이 생기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안전 설비를 직접 둘러보고 싶다면 네이버 지도에서 '아우름 레지던스'를 검색하거나 대표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화장실과 침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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