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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스 PC방 강서구청점’ 그랜드 오픈! 최고 사양 RTX 5080 기반 하이엔드 게이밍 환경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5-11-24 14:00

레드포스 PC방 강서구청점
레드포스 PC방 강서구청점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 강서구청 사거리 아이파크 복합건물에 ‘레드포스 PC방 강서구청점’을 새롭게 열며 프리미엄 e스포츠 콘셉트의 신규 매장을 공개했다. 최근 110호점 돌파 이후 글로벌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매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사양 기반의 e스포츠 환경을 한층 더 강화한 형태로 꾸며졌다.

레드포스 PC방은 LCK와 발로란트를 주 종목으로 하는 농심 레드포스의 브랜드 감성을 기반으로, ㈜비엔엠컴퍼니가 400여 개 이상의 PC방을 론칭하며 축적한 창업 컨설팅 경험을 더해 성장해왔다. 2025년 기준 최고 사양과 높은 매출 지표, 오픈 속도를 모두 충족하며 업계 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 지점 프리미엄 존 구축을 통해 ‘농심 PC방’이라는 인지도 또한 확고히 하고 있다.

강서구청점은 지하철과 버스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자리해 지역 주민, 오피스 이용객, 유동 인구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매장 내부는 레드포스 PC방 특유의 e스포츠 콘셉트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업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의 하드웨어 구성이 눈길을 끈다.

전 좌석에는 벤큐(BenQ), LG 울트라기어, ASUS 게이밍 모니터가 배치돼 균일한 고화질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280Hz 모니터, 32GB RAM 등 고프레임 대응 사양을 완비해 최신 AAA 게임뿐 아니라 FPS 장르까지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 RTX 5080과 지슈라2 기어 세트를 적용한 하이엔드 존이 마련돼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좌석 구성 또한 다양하게 설계됐다. 개인 이용자를 위한 프라이빗 좌석, 커플이나 친구 단위 고객을 위한 2인석, 소규모 팀 단위 이용을 위한 팀룸(단체석) 등 여러 형태의 좌석이 마련돼 각 이용 목적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듀얼 모니터석 등 편의성을 강화한 좌석도 눈에 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강서구청점은 레드포스 PC방이 보여주고자 하는 프리미엄 e스포츠 경험을 공간 전체에 구현한 매장”이라며 “최신 장비와 세분화된 좌석 구성을 통해 지역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20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며, 아시아 주요 도시로의 글로벌 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농심 레드포스 구단의 성장과 인지도 상승이 브랜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포스 PC방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왔다. 현재 전국 10개의 e스포츠 경기석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단일 PC방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규모로, 관련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서구청점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 e스포츠 문화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은 향후 국내외 확장 전략과 e스포츠 문화 기반 구축을 함께 추진하며, 프리미엄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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