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목표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제도 개선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지역 기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정양우 부회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지역 경제 기반을 지키는 것은 연합회의 핵심 목표이며, 대리운전공제조합을 추진하는 대한운전공제회와 의미 있는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 안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리운전 서비스 안전 강화 및 편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홍보·마케팅 협력, 지역 기반 연계 프로그램 기획 등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운전공제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권 소상공인 조직과의 연대를 확대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