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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엔드 주방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Gaggenau), 연말 홈 다이닝을 위한 프리미엄 키친 솔루션 제안

입력 2025-12-04 14:14

집에서 즐기는 미식 경험 한층 끌어올려

사진제공: 화인어프라이언스
사진제공: 화인어프라이언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독일 하이엔드 주방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Gaggenau)가 연말 홈 다이닝을 위한 프리미엄 키친 솔루션을 제안한다.

오랜 시간 셰프와 요리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가게나우는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통해 주방을 단순한 조리 공간이 아닌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하며 홈 다이닝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실제로 제품 기능뿐 아니라 주방을 하나의 ‘생활 공간’으로 바라보는 디자인 철학을 강조한다. 심플한 라인, 고급 소재, 절제된 디테일로 완성되는 제품은 주거 공간 전체의 미학적 완성도를 높이며,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리노베이션 수요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가게나우의 오븐은 섬세한 저온 조리부터 초고온 조리까지 폭넓은 요리를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200 시리즈 오븐은 최대 300℃까지 온도 구현이 가능하며, 정교한 온도 제어와 균일한 열 전달을 통해 재료의 풍미를 이상적인 상태로 끌어올린다. 그릴·로스팅·베이킹 등 다양한 조리 기능을 통해 레스토랑 수준의 텍스처를 집에서도 완성할 수 있어 연말 홈 파티에서 특히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베이킹 스톤 기능은 피자와 브레드의 바삭한 크러스트부터 고기 요리의 풍부한 육즙까지 정교하게 구현한다.

콤비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은 15가지 자동 프로그램이 탑재돼 복잡한 요리도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릴·오븐·전자레인지 기능을 동시에 활용해 그라탕, 구운 생선, 로스트 치킨 등 조리 시간이 긴 요리도 빠르게 완성 가능하다.

가게나우 인덕션은 17단계 화력 조절과 세이프 마그네틱 다이얼로 정교하고 안전한 조리를 지원한다. 넓은 프리존에서는 최대 다섯 개의 팬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그릴 팬이나 테판야끼 팬 등 대형 팬 사용 시 버튼 하나로 두 영역을 병합하는 플렉스 기능도 지원한다. 이동 시에도 가열 온도와 타이머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어 전문가 수준의 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와인 클라이밋 캐비닛 역시 연말 시즌의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온도·습도·진동을 정밀하게 제어해 각 와인의 개성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며, 홈파티나 가족 모임에서 완성도 높은 페어링 경험을 제공해 와인 애호가들에게 제격이다.

화인어프라이언스 관계자는 “연말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가게나우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홈 다이닝의 가치와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고급스러운 파티 메뉴부터 일상적인 조리까지, 가게나우는 한 차원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인어프라이언스는 전국 주요 도시에 가게나우 단독 매장을 확대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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