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빙크리에이터, FDA·LFGB 등 글로벌 안전 인증 기준에 따라 생산 및 관리
- PFAS 등 유해물질 불안 고조 속, 소재 단계부터 안전성 확보 전략 주목
- 플래티넘 실리콘·스테인리스·에스텐 등 친환경 안전소재 채택

최근 유럽연합과 미국 등에서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PFAS(과불화화합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생활용품 전반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조리도구나 식품 보관용기는 물론, 의류나 유아용품에서까지 PFAS 계열의 유해물질과 미세플라스틱 등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은 제품의 편의성보다 소재 자체의 안전성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리빙크리에이터는 이러한 흐름에 앞서, 제품 설계 초기부터 안전한 소재 검증을 우선한 뒤 기능과 디자인을 더하는 개발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주 사용 소재는 백금 촉매 플래티넘 실리콘, 연마제 미사용 스테인리스,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BPA-Free 신소재 ‘에스텐’(ESSTEN) 등으로, 용도에 따라 적합한 친안전 소재를 선택했다.

이 외에도 미국 내 최고 수준 안전 규제인 Prop 65(안전음용수 및 유해물질 관리법) 기준을 통과한 강화유리 용기 ‘동그락’, 304 스테인리스를 사용하고 FDA와 LFGB 기준을 충족한 커틀러리 ‘리크러리’, PFOA·PFAS 불검출이 확인된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 ‘요리조리’ 등, 제품별 소재와 용도에 따른 글로벌 안전 기준을 충족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리빙크리에이터는 앞으로도 안전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 일상 속 ‘케미포비아’를 해소하는 한편 즐겁고 건강한 리빙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성원중 리빙크리에이터 대표는 “리빙크리에이터가 소재와 디테일에 집중하는 이유는 ‘헬시플레저’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며 “일회용 플라스틱이나 표백 나무 젓가락 같은 일상적 안전의 틈새를 채우는 리빙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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