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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에디션 5종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5-12-10 08:00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IP와 협업… 브라운·코니·샐리 캐릭터로 디자인된 한정 패키지 선보여

세븐브로이,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에디션 5종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이하 세븐브로이)는 자사의 인기 하이볼 브랜드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에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의 글로벌 IP 라인프렌즈(LINE FRIENDS) 대표 캐릭터를 적용한 ‘라인프렌즈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는 2026년 탄생 15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IP 라인프렌즈 브라운(BROWN)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브라운을 비롯해 코니(CONY), 샐리(SALLY) 등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제품 패키지 전면에 적용됐다. 각 캐릭터는 플레이버별 색감과 분위기에 맞춰 디자인되어, 제품 선택의 즐거움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세븐브로이의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는 실제 과일 원물을 사용하여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캔 전체를 개봉할 수 있는 풀오픈탭(Full-Open Tab) 방식을 적용해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레몬, 자몽, 키위, 파인애플, 피치] 등 기존 인기 5종 플레이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레몬과 자몽 2종은 겨울 시즌을 겨냥한 따뜻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한정 출시된다.

세븐브로이 관계자는 “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 IP이며, 세븐브로이는 국내 하이볼 시장에 새로운 경험을 제시해온 브랜드”라며,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감성과 강점이 결합된 사례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콘텐츠 IP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한정판 제품과 새로운 카테고리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볼에 빠진 시리즈 라인프렌즈 에디션’ 5종은 12월 10일부터 전국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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