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ad
ad

HOME  >  경제

한퓨어 정충묵 대표, 제62회 무역의 날 무역 진흥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 수상

김신 기자

입력 2025-12-12 10:12

한퓨어의 정충묵 대표가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 진흥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퓨어의 정충묵 대표가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 진흥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녹용 및 한약재 전문기업 ㈜한퓨어의 정충묵 대표가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 진흥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9일 열린 제16회 수입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정부는 한의약 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한퓨어는 2007년 모기업 ㈜대한녹용수출입법인 설립 이후 국내 녹용 유통 시장에서 품질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유통 구조 고도화를 통해 성장해왔으며, 현재 국내 1위 녹용 공급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매년 40톤 이상의 녹용을 한방병원과 한의원에 공급하며, 한의사 중심의 신뢰 기반을 갖춘 유통 구조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퓨어의 정충묵 대표가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 진흥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퓨어의 정충묵 대표가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 진흥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경기도 포천에 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공장을 완공하고, 2018년 한약재 GMP 인증을 획득한 점도 회사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꼽힌다. 이를 기반으로 녹용을 포함한 약 600여 종의 한약재를 안전하게 생산·공급하며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품질 표준화와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퓨어는 국내 최초 한의약 전문 올인원 플랫폼 ‘한퓨어몰’을 구축해 주문·재고·품질 정보 확인 등 한의원 운영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실현하며 한의약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충묵 대표는 “한의약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핵심 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