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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카페 소미담, 연말 시즌 맞아 겨울 신메뉴 3종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5-12-16 14:00

소미담이 연말 시즌을 맞아 겨울과 어울리는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소미담이 연말 시즌을 맞아 겨울과 어울리는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떡카페 브랜드 소미담이 연말 시즌을 맞아 겨울과 어울리는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소미담은 12월 16일부터 컵떡국과 컵떡볶이, 시즌 한정 음료인 팥쉐이크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겨울철 메뉴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신메뉴는 혼밥과 간식, 테이크아웃 수요를 고려해 한 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컵떡국은 담백한 국물에 쫀득한 떡을 더해 겨울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으며, 컵떡볶이는 매콤달콤한 소스에 쌀떡을 조합해 소미담만의 맛을 살렸다.

함께 출시된 팥쉐이크는 동지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한정 메뉴로, 진한 팥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전통적인 팥 디저트를 차가운 쉐이크 형태로 구현해, 겨울철에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소미담 관계자는 연말과 동지 시즌을 맞아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고민했다며, 전통적인 떡과 팥 메뉴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겨울 시즌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메뉴 3종은 12 16일부터 소미담 매장에서 만나볼 있으며, 매장별 운영 상황에 따라 판매 구성에는 차이가 있을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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