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학원은 대성학원 강사진을 기반으로 한 전문 강의진을 중심으로, 학생 개개인을 밀착 관리하는 재수학원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대1 학습관리를 핵심으로 삼아 학생별 수준과 학습 패턴에 맞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일학원 재종반은 전 과정이 소수정예로 편성돼 운영된다. 학생별 진도 점검과 성적 분석, 학습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며, 모든 수업은 본 수업 이후 동일 교사가 다음 수업 내용을 직접 클리닉 형태로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반복 점검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시 전략 측면에서는 입시컨설팅 전문기관 토마토스쿨과의 연계를 통해 대입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 관리와 입시 전략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 성적 관리뿐 아니라 지원 전략 수립까지 연계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을 위한 단계별 학습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개인별 학습 진단을 시작으로 전략 설계, 학습 습관 교정, 모의고사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관리 방식을 적용해 학습 효율을 높인다. 지방 거주 학생을 위한 기숙사 연계 시스템도 마련해, 안정적인 생활 환경 속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일학원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와 패턴을 기반으로 맞춤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수관리형 재수 시스템에 입시컨설팅과 밀착 관리 프로그램을 결합해 보다 최적화된 재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일학원의 조기 재종반은 1월 5일, 정규 재종반은 2월 19일 개강하며, 모집 및 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원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