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하루를 시작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커피 한 잔 대신, 공복에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 헬스푸드가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리브오일과 토마토를 함께 섭취하는 올토샷(Olive + Tomato Shot)은 지중해 식단을 일상 속 루틴으로 옮겨온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네이처팩토리의 브랜드 비타루트(VITAROOT)는 ‘하루시작 유기농 올리브오일&토마토 레드샷’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스페인산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토마토 원료를 조합한 액상 샷 타입으로, 비타루트가 주목한 부분은 ‘무엇을 넣느냐’뿐 아니라 ‘어떻게 섭취되느냐’였다. 액상 제품은 원료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물 상태가 달라질 수 있고, 이는 섭취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네이처팩토리 관계자는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첫 느낌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침전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ZeroSed Protocol(제로세드 프로토콜)을 적용해 제품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타루트는 이번 레드샷을 하루의 시작을 만드는 하나의 습관으로 제안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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