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PODIUM’은 작가 개개인의 작업 세계를 ‘소품’이라는 응축된 형식으로 조망하는 전시 시리즈로, 규모는 작지만 밀도 높은 구성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소개해왔다. 제4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 전원을 공모 방식으로 선정해,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시선이 교차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갤러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큐레이션을 전제로 한 공모를 통해 선별된 작가들의 작업을 한자리에 모아, 동시대 미술의 경향을 보다 담백하고 선명하게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에는 회화와 드로잉 등 다양한 형식의 소품 작업이 소개됐으며, 각 작품은 작가의 조형적 탐구와 개별적 서사를 압축된 화면 안에 담아냈다.

오프닝 당일 현장에서는 작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매개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작은 규모의 작업을 통해 동시대 작가들의 감각과 사유를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제4회 ‘LAPODIUM’ 단체 소품전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76길 9-20에 위치한 로하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일요일은 휴관이다.
로하갤러리는 향후 온라인 기반의 신진·중견 작가 소개, 협업 프로젝트, 대중 예술 경험 확대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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