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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엠 멤버스, 센트비와 apM 전자상품권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26-02-26 09:56

센트비 MPI 라이선스 기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활용

에이피엠 멤버스, 센트비와 apM 전자상품권 공급 계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IT 기업 에이피엠 멤버스(apM Members)가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SentBe)와 apM 전자상품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피엠 멤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 도매(B2B) 쇼핑몰인 에이피엠(apM), 에이피엠 플레이스(apM PLACE), 에이피엠 럭스(apM Luxe)를 운영하는 에이피엠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11만 명 이상의 B2B 도매 사업자 회원에게 전자상품권, 멤버십, AI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트비는 싱가포르에서 전 세계 법정 화폐 지급이 가능한 싱가포르 주요결제기관(MPI, Major Payment Institution) 라이선스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보유한 글로벌 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스테이블코인을 전세계 법정화폐로 지급하는 오프램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센트비는 자사의 스테이블코인(USDT) 결제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apM 전자상품권을 재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해외 송금 방식 대비 처리 시간과 수수료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apM 72P는 프로토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정 비율을 프로토콜 운영에 필요한 네이티브 토큰(APM)으로 전환하여 ZK 앵커링, L1 네트워크 검증 등 핵심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기술 리저브로 장기 배치하는 구조다. 이는 향후 직접 결제 시스템 도입 가능 시점에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준비 과정이다.

에이피엠 멤버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패션 유통 산업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국제 결제의 안전한 협업 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apM 직접 결제 시스템 도입 가능성까지 대비한 장기 로드맵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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