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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공채 시즌 대기업 공고 전년 대비 6% 상승

입력 2026-03-06 08:45

"상반기 채용 문 열렸다"...국내 주요 대기업 공채 예고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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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공채 시즌 대기업 공고 전년 대비 6% 상승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잡코리아(운영 법인 웍스피어, 대표이사 윤현준)가 등록된 대기업(계열사 포함) 공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2월 공고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중견기업 공고 역시 소폭 증가했다.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보수적으로 운영되던 채용 기조가 완화되며, 기업 공채 규모가 상승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잡코리아 공채정보에 따르면 LIG, 현대건설, 농심, GS리테일 등 국내 기업들의 공채가 열렸고, 현대, 한화, 롯데, 카카오 등 주요 그룹사의 수시·경력 채용도 진행 중이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신입 공채를 예고하는 등 더 많은 기업들의 상반기 인재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들은 AI 인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공고 중 ‘AI’ 키워드가 포함된 공고 수는 지난해 1~2월 대비 67% 늘어났다. 개발 직군 뿐 아니라 기획, 마케팅, 영업, 디자인 등 직군과 관계없이 AI 인재 채용 사례가 많아진 것이 특징이다.

잡코리아는 신입직 구직자들을 위한 AI 중심 채용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메인 개편 후 신설된 ‘오늘의 AI 인사이트’ 기능은 입사 전략, 키워드, 추천 공고 정보를 AI 기반으로 제공하며 공고 클릭률과 입사 지원 비율을 300% 이상 끌어올렸다. 자체 AI 솔루션을 통한 ‘추천 3.0’ 기능을 통해 이력서 보유, 회원 여부와 무관하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공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MZ세대 구직자들의 인기 기업 중심 큐레이션 채용관 ‘앗!뜨공’ 서비스도 인기다. 복잡한 검색 없이도 주요 그룹사별 채용 공고 수와 상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공고도 별도로 선별해 제공하고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 중심의 채용시장 회복은 단순한 공고 증가뿐 아니라, 기업의 전략적 인재 투자 결정까지 더해져 의미가 크다"며 "AI 기술을 통해 기업과 인재를 더욱 빠르고 정교하게 연결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구직자들에게 초개인화된 채용 경험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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