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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설경기 활성화 정책 속 건축박람회 ‘2026 제주경향하우징페어’ 4월 개최

입력 2026-03-09 14:37

- 4,771억 규모 공공 예산 투입과 그린 리모델링 지원 등 '역대급 기회' 선점의 장
-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제2센터 개관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시 인프라 눈길

제주 건설경기 활성화 정책 속 건축박람회 ‘2026 제주경향하우징페어’ 4월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적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예산 투입과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한 ‘2026 건설경기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건설·건축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 속에서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박람회 ‘2026 제주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4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제2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건축·인테리어 관련 기업과 수요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 추진되는 건축 정책 변화와 리모델링 수요 확대에 따라 관련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주에서는 노후 건축물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효율 창호와 단열재 등 에너지 성능 개선과 관련된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민간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지원 사업과 관광 숙박시설 대상 융자 지원 등이 추진되면서 건축 및 리모델링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람 중심 도시 공간 조성’ 사업과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등 공공 건축 관련 예산이 편성되면서 건축 자재·설비 기업의 공공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는 최근 새롭게 개관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제2센터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는 제주 마이스(MICE) 인프라 확장을 위해 조성된 전시 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 지역 건축·인테리어 산업과 전시 산업 간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품목은 건축·인테리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로 구성된다. △건축·인테리어 자재 △홈데코·홈리빙 △냉난방·환기 설비 △건축 설계·시공 상담 △창호·하드웨어 △조경·정원용품 △건축공구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도장·방수재 △조명·전기설비 등 건축 전반과 관련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6 제주경향하우징페어’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4월 5일(일)에는 오후 5시에 종료된다. 제주도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현장에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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