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원통연삭기, 센터리스(무심) 연삭기, 내경 나사 연삭기 등 연삭기 라인업과 함께 고주파 스핀들, 유정압 스핀들, 빌트인 모터 스핀들 등 다양한 제품군이 소개된다. 정밀도와 열 안정성, 운전 안정성 등 정밀가공 현장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모델 원통연삭기 ‘SGU-35N’이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 장비는 3축 CNC 제어 시스템과 안정적인 이송 구조, 열변형 저감 설계를 바탕으로 중형 공작물 가공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남 창원에 기반을 둔 오알에스코리아는 그동안 베어링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항공·방산 등 고정밀 산업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력 산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 수준이 요구되는 산업군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는 점이 이번 전시의 주요 포인트다.
스핀들 분야에서도 자체 기술력을 강조한다. 고주파, 유정압, 빌트인 모터 스핀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고속 회전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고객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제작과 수리 대응 역량을 통해 가공 품질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계 리트로핏 및 스핀들 수리 솔루션도 소개한다. 리트로핏은 기존 설비의 성능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신규 장비 도입 대비 투자 부담을 낮추면서 정밀도를 높이는 대안으로 활용된다. 설계부터 제작, 수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통해 고객 설비의 리드타임과 다운타임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시 기간에는 ‘고부가가치 제품 대응을 위한 연삭라인 업그레이드 전략’을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SIMTOS 2026은 창원 기반의 연삭기·스핀들·리트로핏 기술력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출발점”이라며 “연삭기부터 스핀들, 수리·리트로핏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정밀가공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