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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투스, 현금배당 실시...‘워크웨어 플랫폼’으로 제2 도약

김신 기자

입력 2026-03-26 15:48

주당 50원 비과세 배당 결정…“26조 글로벌 시장 겨냥한 사업 다각화 본격화”

씨앤투스, 현금배당 실시...‘워크웨어 플랫폼’으로 제2 도약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아에르 브랜드 운영사인 주식회사 씨앤투스(대표 하춘욱)가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50원의 현금 배당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하여 전입한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활용함에 따라, 주주들은 배당 소득세 부담이 없는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회사 측은 2025년도 실적 지표와 관련해, 비경상적 비용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점이 적자 전환의 핵심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세부 항목은 영업권 상각 58억 원, 스팩투자 청산 20억 원, 기타 불용자산 손상평가 31억 원 등 총 110억 원 규모다. 씨앤투스 관계자는 "이러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으로는 약 3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씨앤투스는 올해를 기존 제조업 기반에서 신규 플랫폼 비즈니스로 영역을 넓히는 사업 다각화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제조 역량과 플랫폼 사업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기업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씨앤투스는 일본 내 상위 5대 워크웨어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고 5개의 직영 매장을 가동 중이다. 마케팅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영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추가 매장 오픈을 추진하며 '전문 워크웨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워크웨어 시장은 약 26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국내 시장은 약 1조 5,000억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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