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로컬 자원으로 회의·전시·관광을 사업화…5월 3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 글로컬대학30으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대학생·일반인 누구나 도전 가능

이번 공모전은 한동대 산학R&ED센터(CREDO, 센터장 이재영 교수)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분야와 포항 지역 고유 자원을 결합한 실질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5월 3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서류 심사, 본선 발표 평가, 시상식 순으로 운영되며, 서류 평가 결과는 5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을 넘어 지역 자원을 실질적으로 활용한 창업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점이다. 전문 평가위원과 현장 평가단이 함께 참여하는 '이중 평가 체계'를 도입해 아이디어의 완성도와 지역 현장에서의 실현 가능성을 동시에 검토한다.
본선 발표 평가는 MICE 분야 관심자 및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형태로 운영되며, 공모전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창업 네트워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상은 총 14개 팀에게 수여된다. 대상(1팀)은 환동해지역혁신원장상과 상금 50만 원, 최우수(2팀)는 환동해지역혁신원장상과 각 30만 원, 우수(3팀)는 한동대지역혁신원 부원장상과 각 20만 원, 입선(8팀)은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을 총괄하고 있는 한동대 심규진 교수는 "MICE 분야에서 취업을 넘어 창업까지 시야를 넓혀야 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공모전을 포함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 교수는 현재 MICE 분야 지역 혁신 프로젝트를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동대는 이번 공모전이 포항 지역을 기반으로 한 MICE 산업의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