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장애인의 날 특집 출연…발달·시각장애 단원 4인이 빚어낸 기적의 하모니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 소속 시각·발달장애 어린이 중창단이 지난 19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의 제46회 ‘장애인의 날’ 특집편에 출연해 가수 서영은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번 무대에서 뷰티플마인드 어린이 중창단은 가수 서영은과 그녀의 대표곡 ‘꿈을 꾼다’를 함께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12세 이하 시각 및 발달장애 단원 4명(노윤서, 유재윤, 이재언, 이채은)은 서로의 호흡에 귀를 기울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하며 현장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무대를 가득 채운 아이들의 순수한 음색은 공연장의 공기마저 환하게 채우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위에서 선생님과 부모님을 찾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해프닝은 관객들의 따뜻한 미소와 박수를 자아냈다. 지도를 맡은 성악가 김동현은 평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무릎을 꿇고 레슨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애정으로 팀을 이끌어 왔다. 비록 습득 속도는 조금 느릴지라도 서로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발걸음을 맞춰온 시간들은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결실로 피어났다.
성악가 김동현은 “무대가 낯설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어린 아티스트들의 순수한 마음과 에너지가 음악이 되어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격려로 무대를 더욱 빛내 주신 서영은님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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