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기반 스트리머형 IP 라인업 강화

베이라이트는 샌드박스가 기획한 버추얼 스트리머 그룹으로, 시아 이르엘린과 루루엘 아스트리온을 중심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팬덤을 구축해왔다. 새로 합류한 RED레드는 치지직에서 활동해온 버추얼 스트리머이자 V-싱어로, 방송 운영 역량과 음악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샌드박스는 RED레드의 영입을 통해 기존 스트리밍 구조에 음악적 요소를 보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합류와 동시에 공개된 RED레드의 3D 아바타 오리지널 모델은 샌드박스 내부 인프라를 통해 제작됐다. RED레드는 3D 기반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콘텐츠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며, 향후 음악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 공연,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샌드박스는 자체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 공정을 고도화하고 있다. 실시간 퍼포먼스 구현 및 3D 콘텐츠 제작 환경을 내재화하여 기획부터 송출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와 매장 운영 효율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샌드박스는 플랫폼 및 콘텐츠 포맷에 따른 ‘버추얼 IP 이원화 전략’을 시행 중이다. SOOP(숲) 기반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유아렐(UR:L)’이 음악 중심의 아이돌형 IP라면, ‘베이라이트’는 치지직 기반의 실시간 소통 중심 스트리머형 IP로 포지셔닝하여 각 플랫폼 특성에 맞춘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RED레드의 합류와 3D 모델 데뷔를 통해 베이라이트의 콘텐츠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제작 인프라 고도화를 바탕으로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된 버추얼 IP 운영과 사업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