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HOME  >  정책·지자체

김용진 GH 사장, ‘실행 중심’ 현장경영 가속...안전·속도 두 축 강화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4-26 14:38

‘GH Bridge 2030’ 후속으로 현장 집중 점검
산단 안전 네트워크로 중대재해 ZERO 도전

김용진 GH 사장의 현장점검 모습./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용진 GH 사장의 현장점검 모습./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6일 김용진 사장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찾는 ‘실행 중심’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의 추진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현장 안전관리까지 병행하는 ‘투트랙 행보’로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이번 현장 행보는 김 사장이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진행한 부서별 현장 업무보고의 연장선으로 이달 초 발표한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의 후속 조치다.

계획에 담긴 공공주택 확대, 모듈러주택 활성화, 지분적립형주택 공급 확대 등 정책 과제를 실제 사업 현장에서 구체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광교·산단·2.4대책 지구까지…“현장에서 답 찾는다”

김 사장은 지난 20일부터 광교 A17블록 지분적립형주택 건립지와 북수원 테크노밸리, 주요 산업단지, 2.4대책 사업지구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권역별 핵심 현장을 순차적으로 찾는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공정 추진 현황뿐 아니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김 사장은 실행 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즉시 보완해 사업 추진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김 사장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안전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이번 일정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남·북부 산단 ‘안전 네트워크’ 구축…현장 협력 강화

산업단지 안전협력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한 남부권 안성 산단과 북부권 양주 은남산단, 테크노밸리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경기주택도시공사(GH)
산업단지 안전협력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한 남부권 안성 산단과 북부권 양주 은남산단, 테크노밸리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경기주택도시공사(GH)
GH는 현장경영과 함께 산업단지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도 나섰다.

남부와 북부 권역을 잇는 ‘산업단지 안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없는 현장 구현을 목표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4일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에서는 남부권 안성 산단과 북부권 양주 은남산단, 테크노밸리 관계자들이 참여한 첫 네트워크 활동이 진행됐다.

각 현장은 우수 안전관리 사례와 위험성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GH는 상·하반기 연 2회 교차 방문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해 현장 간 노하우를 확산시키고 산업단지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마지막 작업자까지 책임”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교육도 병행됐다.

고소작업 및 추락 사고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고 감전 사고 시뮬레이션과 응급처치 교육을 직접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성 제5산단 앵커기업인 현대자동차 공장의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 기획으로 추진돼 공공과 민간의 협업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같은 사업지구 내 파트너 간 협력을 통해 ‘안전’이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김용진 사장은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안전협력 네트워크와 실무형 체험교육을 지속 확대해 산업단지 현장에서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겠다”며 “마지막 작업자 한 명의 안전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관리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GH는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정책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공공개발 모델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