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러시아 주도 석유수출국협의체(OPEC+), 6월부터 하루 18만 배럴 증산키로

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UAE는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1968년에 설립된 OAPEC은 아랍원유국가들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기구로, OPEC과 달리 원유 공동 생산정책과 같은 카르텔을 형성하지는 않는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국협의체는 오는 6월부터 하루 생산량을 18만8000배럴 증산키로 결정했다.

UAE가 탈퇴한 가운데 이번 조치에는 사우디 러시아를 포함해 이라크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등 7개 회원국이 참여했다.
OPEC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증산 조치는 원유시장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국가는 오는 6월 7일 감산 준수 등을 논의할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OPEC은 덧붙였다.
국제유가는 주말 사이 상승 폭을 일부 줄였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1일(현지시간) 전장보다 2% 하락한 배럴당 108.17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1.94달러로 전장보다 2.98% 하락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