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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 정명근 “화성을 AI 메카로”…데이터·우주항공까지 미래산업 전면 드라이브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04 15:10

AI 공무원 도입·글로벌 캠퍼스 유치·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정 후보, “시민이 주인공 되는 AI도시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거캠프.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거캠프.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민주당)가 4일 화성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산업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AI 행정 도입부터 데이터센터, 글로벌 기업 유치, 우주항공 산업까지 포괄하는 종합 공약으로 ‘AI 메카 화성’ 구상을 구체화했다.

정 후보는 이날 “화성을 단순한 산업도시를 넘어 AI 기반 미래혁신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시민 누구나 AI 시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중심 ‘AI 혁신 캠퍼스’ 구축

정 후보는 시민 체감형 정책의 핵심으로 ‘화성 AI 혁신 캠퍼스’ 조성을 제시했다.

이 캠퍼스는 시민 누구나 쉽게 AI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체험 중심의 플랫폼이다.

정 후보는 “AI 기술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상 속 도구가 돼야 한다”며 “학생부터 직장인,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실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혁신학교 개념을 접목해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를 미래기술 리더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놨다.

이를 통해 화성을 AI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AI 행정 혁신과 글로벌 산업 유치

행정 분야에서는 24시간 운영되는 AI 공무원 ‘코리봇’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단순 반복 민원 업무를 AI가 처리하면 행정 효율성과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공무원은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AI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AI 실증 캠퍼스’ 유치를 추진해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무엇보다 첨단 제조업 기반과 수도권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대기업 및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 화성의 디지털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더 나아가 ‘글로벌 AI EXPO MARS’ 축제를 확대해 화성을 국제적 AI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를 통해 기술·기업·인재가 모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우주항공·드론까지 확장되는 AI 산업

AI 산업을 기반으로 한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도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정 후보는 데이터와 AI 중심의 ‘다운스트림’ 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제조·양산 중심 산업 구조 확립,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AI와 우주항공 산업의 결합은 미래 먹거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화성을 첨단 산업이 집적된 혁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후보는 끝으로 “AI의 미래는 화성에서 시작된다는 확신을 심어주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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