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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추미애, 어린이·교통·전통시장까지 ‘현장 행보’…민생 전방위 공략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05 12:22

아동 참여권 강화부터 7호선 연장·전통시장 AI 지원까지
추 후보, ‘생활 밀착형 정책’ 더 강조...민생 공약 ‘구체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구리 전통시장도 찾아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페북 캡처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구리 전통시장도 찾아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페북 캡처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민주당)가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 정책, 교통 인프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까지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며 민생 공약을 구체화했다.

아이들의 목소리에서 정책의 해답을 찾고, 지역 숙원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책까지 직접 챙기며 ‘생활 정치’ 이미지를 부각하는 모습이다.

◇“아동 정책의 중심은 어린이”…참여권 보장 강조

초록우산 아동공약전달식에 참석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페북 캡처
초록우산 아동공약전달식에 참석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페북 캡처
추 후보는 이날 아이들을 직접 만나 전국에서 접수된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추 후보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아이들 스스로의 이야기 속에 있다”며 “어른들이 미처 보지 못한 현실을 깨닫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특히 통학로 안전 문제, 놀이터 시설의 실효성, 여름철 놀이기구 화상 위험 등 구체적 사례를 언급하며 정책의 사각지대를 짚었다.

추 후보는 “이제 아동 정책의 중심에 어린이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두겠다”며 “아이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아동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 7호선 연장 현장 점검…“사통팔달 도시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정덕영 양주싲ㅇ 후보와 함께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페북 캡처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정덕영 양주싲ㅇ 후보와 함께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페북 캡처
이어 양주시를 방문한 추 후보는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와 함께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추 후보는 “양주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7호선 연장을 계기로 기업 유입과 테크노밸리 조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양주를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만들어 희망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의지도 함께 드러낸 대목이다.

◇전통시장 찾아 “AI·디지털 경쟁력 강화”

구리 전옹시장을 방문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페북 캡처
구리 전옹시장을 방문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페북 캡처
같은날 추 후보는 구리 전통시장도 찾아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시설 현대화 이후에도 경기 침체와 지원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AI·디지털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추 후보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플랫폼이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동안 전통시장은 상대적으로 뒤처진 측면이 있다”며 “이제는 전통시장도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진단했다.

추 후보는 시설 현대화는 물론 AI·디지털 교육, 온라인 판로 확대, 상권 활성화 지원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그러면서 “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아이들부터 상인들까지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어린이, 교통, 골목경제를 잇는 이번 행보는 민생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리더십을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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