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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질 종이 '마음튼튼 KIT'로 재탄생…KB손해보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5-06 10:54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에서 불용 약관을 재활용해 만든 ‘마음튼튼 KIT’를 활용해 미술심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KB손해보험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에서 불용 약관을 재활용해 만든 ‘마음튼튼 KIT’를 활용해 미술심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KB손해보험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보험 약관 개정 등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종이가 취약계층 아동 정서 지원을 위한 키트로 재탄생했다.

KB손해보험은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튼튼 KIT' 전달식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안정을 돕는 돌봄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마음튼튼 KIT'는 보험상품 개정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不用) 약관을 재활용해 제작한 정서 안정 지원 키트다. KB손해보험은 미술심리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의 감정 표현과 치유를 돕는 콘텐츠로 키트를 구성하고,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에서 '마음튼튼 KIT' 전달식을 진행했다. 미술 프로그램 활동 책자와 색연필, 텀블러,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총 5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

KB손해보험은 사업 5주년을 맞아 현장 의견을 반영해 키트 구성과 콘텐츠를 전반적으로 리뉴얼했다.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미술 활동북의 크기를 확대하고, 감정 표현과 참여를 돕는 구성으로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아울러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미술치료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심리미술 활동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제·금융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건강은 물론, 일상에 필요한 기초적인 금융 이해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KB손해보험 김규동 ESG상생금융Unit장은 "마음튼튼 KIT 사업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 돌봄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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