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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D23 아시아: 디즈니 얼티밋 팬 이벤트’ 2027년 싱가포르에서 첫 개최…글로벌 확장 일환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5-06 11:45

디즈니, ‘D23 아시아: 디즈니 얼티밋 팬 이벤트’ 2027년 싱가포르에서 첫 개최…글로벌 확장 일환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글로벌 팬 축제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으로 확장한다.

디즈니는 6일 "‘D23 아시아: 디즈니 얼티밋 팬 이벤트(D23 Asia: The Ultimate Disney Fan Event, 이하 D23 아시아)’를 오는 2027년에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이어 "'D23 아시아'는 디즈니의 스토리텔링, 창의성, 혁신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팬 축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 세계 디즈니 팬들과 할리우드 및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타와 스토리텔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받는 캐릭터와 몰입형 경험, 그리고 팬덤을 중심으로 전 세계 디즈니 팬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D23 아시아’는 2009년 출범한 디즈니 공식 팬클럽인 D23이 선보인 대규모 팬 이벤트를 아시아로 확장한 행사다. ‘D23’라는 명칭은 디즈니를 상징하는 ‘D’와 월트 디즈니(Walt Disney)가 할리우드에 첫 스튜디오를 설립한 해인 ‘1923년’을 결합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수일간 진행되는 ‘D23: 디즈니 글로벌 팬 이벤트(D23: The Ultimate Disney Fan Event)’는 디즈니 스토리텔링과 팬덤을 기념하는 최고의 글로벌 축제로 진화해왔으며, 주요 비즈니스 및 콘텐츠 소식 발표, 라이브 공연, 한정판 제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이 사랑하는 디즈니 스토리를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사드 아야즈(Asad Ayaz) 디즈니 최고 마케팅 및 브랜드 책임자(Chief Marketing and Brand Officer)는 “싱가포르에서 D23를 개최하게 된 것은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디즈니 팬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팬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고자 하는 디즈니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며 “‘D23 아시아’는 팬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로 모여 디즈니의 스토리, 캐릭터, 경험을 통해 형성된 강력한 유대감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캐롤 초이(Carol Choi) 디즈니 아태지역 통합 마케팅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디즈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D23의 싱가포르 개최는 다양한 지역의 팬들에게 새롭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 온 디즈니의 자연스러운 행보이다”며 “’D23 아시아’는 디즈니+를 통해 선보일 APAC 오리지널 콘텐츠의 독점 프리뷰는 물론, 작품의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팬들에게 진정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D23 아시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시작된 최대 규모의 디즈니 팬 이벤트의 유산을 기반으로, 최근 개최된 ‘D23 브라질 – 디즈니 익스피리언스(D23 Brazil – A Disney Experience)’에 이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는 D23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의 일환이다.

‘D23 아시아’는 규모와 창의성, 그리고 팬 중심의 가치라는 D23 이벤트의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시아 팬들을 위해 새롭게 기획된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 응(Jean Ng) 싱가포르관광청 익스피리언스 개발 그룹 부청장(Assistant Chief Executive)은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D23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디즈니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이번 행사는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싱가포르가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는 최고의 목적지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채롭고 역동적인 이벤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 DISNEY]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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