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시장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전망에 사상 최고치 경신...대만 TSMC 6.% 넘게 급등하며 시총 2조달러 웃돌아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77%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총도 5조달러를 돌파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와 마이크론도 4% 넘게 올랐다. 대만 TSMC도 6.36% 급등하며 시총이 2조달러를 돌파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단연 AMD였다. AMD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 칩에 대한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분기 매출 전망을 예상치 이상으로 제시하며 18.64%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도 4분기 매출 및 조정 이익 전망이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24.73% 급등했다.
빅테크주들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82% 오른 것을 비롯해 애플 1.17%, 마이크로소프트(MS) 0.64%, 테슬라 2.4%, dkakwhs 0.5% 각 각 상승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24% 상승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46% 오른 7365.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2% 급등한 2만5838.94로 집계됐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이란이 새로운 미국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양측이 전쟁 종식을 위한 1페이지짜리 양해각서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US뱅크 에셋 매니지먼트 그룹의 빌 노스이 투자 이사는 "적대 행위가 실제로 둔화되거나 완전히 중단되고 호르무즈해협이 재개된다면 동남아시아·유럽 등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하고 타격이 컸던 지역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주식 시장의 강한 급반등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